속회공과

2026년 3월 20일 속회공과
2026-03-14 10:01:43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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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일 속회공과

아까운 염려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257

기 도 - 속도원 중

성 경 16:17, 벧전5:7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4:23).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마음이다. 인생은 결국 마음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마음을 지키는 일이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사람의 마음을 가두는 여러 가지 보이지 않는 감옥들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마음을 가두는 모든 감옥의 뿌리는 결국 하나, 불안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삶 속에서는 여전히 불안해한다. 왜 불안한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까 봐, 가지고 있는 것을 잃어버릴까 봐 불안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표면적인 이유일뿐이다. 더 깊이 들어가 보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가장 기초적인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정말 나와 함께하신다면 그렇게 불안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불안의 근원은 결국 믿음의 문제인 것이다.

 

구원받은 백성들이 평생 하는 일은 예배하는 것이고,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녀들을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사람들에게 주고 싶어 하시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평안이다. 인생에서 가장 귀한 것이 평안이다. 물질이 많아도 마음이 불안하면 행복하지 않다. 건강이 있어도 마음이 불안하면 삶이 무겁다. 사람과의 관계도 평안이 없으면 고통이 된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14:27).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11:28-29). 하나님은 예배하는 사람들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을 주기 원하신다.

 

성경은 말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하나님께 아뢰라”(4:6),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벧전5:7).

여기서 맡기라는 말은 던져 버리라는 뜻이다. 염려를 붙들고 있으라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 올려드리라는 뜻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6:27). 걱정이 인생을 바꾸지 못한다. 오히려 걱정은 삶을 무겁게 만들 뿐이다. 인생을 오래 산 사람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 가운데 하나도 쓸데없는 걱정이었다고 한다. 돌아보니 그렇게까지 걱정할 일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할 때 염려는 하나님께 맡기고 가야 한다. 하나님께 드린 것은 다시 가져오지 말아야 한다.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너희 염려를 다 내게 맡겨라.”

염려는 내려놓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은 받아 가야 한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 세상이 알 수도 없는 평강을 가지고 돌아가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믿는 사람이 누리는 가장 큰 은혜다.

 

 

1. 불안의 진짜 이유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잊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 내 마음의 평안을 가장 많이 빼앗아가는 걱정거리는 무엇인가요?

 

2. 상황은 하나도 변한 게 없는데, 예배나 기도를 통해 신기할 정도로 내 마음에 깊은 평안이 찾아와서 힘을 얻었던 적이 있나요? 있다면 함께 나눠볼까요?

 

* 헌금 - 봉헌찬송: 412, 기도: 속장

* 폐회 주기도문

* 요절 -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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